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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식] 군, 시티투어버스 첫 시동 등

등록 2019.04.11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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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이 운영하는 완주시티투어.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이 운영하는 완주시티투어.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는 완주의 문화와 역사를 탐방할 수 있는 완주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완주시티투어는 문화유적과 맛집, 체험마을 등 완주군 관광지를 두루 둘러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도록 문화해설 안내를 받으며 진행된다.

‘조선왕조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운행되는 완주시티투어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위봉사와 위봉산성, 대승한지마을과 화심 순두부거리를 거쳐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정규코스와 더불어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계절별 테마코스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완주관광의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시티투어 참여는 사전예약으로 운영되고 성인기준 3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완주군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063-290-3930)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청년 지역 정착 지원

전북 완주군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photo@newsis.com

【완주=뉴시스】 전북 완주군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email protected]

완주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가족문화회관 가족홀에서 청년 일자리사업 발대식과 함께 취업 청년의 애로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군은 취업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기초세무회계, 인사노무, 마케팅전략 및 홍보실무 등 기본교육과 공동체・농업식품・문화예술・교육복지 등 분과별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통해 완주군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에 성공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 토크콘서트, 힐링캠프, 리빙라이브러리 등의 네트워킹과 지역 전문가 멘토링도 병행한다.

완주군은 이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완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온누리살이 협동조합 컨소시엄’과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1억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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